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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초기 적극적인 치료 중요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0-03-25 13:02:46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아침과 밤은 찬 기운이 남아있지만 낮에는 따뜻한 기운이 몰려와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는 시기이다. 지금과 같은 환절기에는 하루에도 급격하게 변하는 온도와 봄철 특유의 건조한 공기 거기에 황사, 꽃가루까지 더해져 콧물, 재채기, 코막힘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날씨 변화로 인한 코감기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보고 이비인후과를 찾아 원인 파악 및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알레르기성 물질과 접촉했을 때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흐르고 지속적인 재채기가 나타나며 증상이 악화될 경우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유발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발생해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비염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비염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축농증, 중이염, 인후두염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은정 원장 (사진=두리이비인후과 제공)

청주 두리이비인후과 이은정 원장은 “일반적으로 미세먼지,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의 털, 급작스러운 온도 변화 등의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알레르기 비염이 나타나게 되며 봄철은 꽃가루와 황사로 인해 유독 더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알레르기 유발 환경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비염 증상이 있을 시에는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해 환절기에 심해질 수 있는 비염 증상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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