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감염병 예방관련 사업진출 본격화

박정은 / 기사승인 : 2020-02-11 15: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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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스타는 지난 3일 자회사인 주식회사 노스퀘스트를 통해 감염병 예방관련 제품 전문회사인 케이엠솔류션스(이하 KMS)을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아스타가 제품화한 최첨단 진단 시스템 사업에 감염병 예방관련 사업을 추가하면서 감염병 진단 및 예방 전문업체로써 성장할 수 있는 큰 동력을 얻게 됐다.

KMS는 국내병원의 원내감염 관리 선진화를 위하여, 세계적으로 검증된 영국 Vernacare, 덴마크 Spilerdug, 이스라엘 Tillar Care 등의 글로벌 감염병 예방 분야 전문기업과 한국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국내 대형병원, 대학병원 및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국 병원 94%는 물론 전세계 50여 개국의 병원에서 사용중인 영국 Vernacare社의 친환경 펄프 배변처리 시스템은 아직까지 한국에 도입된 적이 없으며 KMS가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 KMS 관계자는 “친환경 펄프 배변처리 시스템은 원내감염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의료폐기물을 제로화 하여 간호인력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환자의 존엄을 높이는 전인적 케어를 가능케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라서 대형병원과 대학병원 뿐만 아니라 요양병원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한 마스크, 크리너 등 항균제품이 주목을 받으면서 KMS가 취급하는 FDA인증 고성능 항바이러스 마스크 'Curifec'과 알코올 등 화학물질 사용없이 99%의 바이러스를 제거하여 이차감염을 예방하는 '바세크리너(VASE Cleaner)' 등의 제품도 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아스타 관계자는 “당사의 진단시스템과 KMS의 감염병 예방제품의 결합을 통하여 공공보건 및 병원영업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당사는 이번 KMS의 인수를 계기로 기존의 영업 대상이었던 종합병원, 대형병원 뿐만 아니라 요양병원, 치과, 중소형 의료원 등으로 영업 채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KMS 관계자는 “앞으로 암진단 키트를 포함한 진단관련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현재 아스타가 식약처 허가를 신청중인 말디토프(MALDI-TOF) 기반의 암진단 시스템인 노스아이디시스(NosIDSys)의 상용화와 맞물려 암진단분야에서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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