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하루 세 컵 녹차 마시는 男, 뇌졸중 위험 40% 뚝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9-06-20 09:20:32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고혈압ㆍ당뇨병 없는 남성에서 녹차 뇌졸중 예방 효과 더 뚜렷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녹차를 자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을 40%나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런 효과는 남성과 당뇨병ㆍ고혈압이 없는 환자에서 더 두드러졌다.


이는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유리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2004∼2013년 도시기반 코호트 연구(HEXA)에 참여한 40세 이상 남성 5만9294명을 대상으로 녹차 섭취와 뇌졸중 예방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다.

이번 연구에서 중년 이상 한국 남성의 하루 평균 녹차 섭취량은 0.52 컵이었다. 매일 3 컵 이상 마시는 남성은 전체의 4.4%였고, 녹차를 일체 마시지 않는 남성은 39.2%였다.

김 교수팀은 녹차를 전혀 마시지 않는 남성, 하루 1컵 미만 마시는 남성, 하루 1컵 이상 3컵 미만 마시는 남성, 하루 3컵 이상 마시는 남성 등 연구 대상을 네 그룹으로 분류했다.

녹차를 하루 3컵 이상 마시는 남성의 뇌졸중 위험은 일체 마시지 않는 남성보다 38% 낮았다. 녹차를 하루 1컵 이상 3컵 미만 마시는 남성과 하루 1컵 미만 마시는 남성의 뇌졸중 위험은 녹차를 마시지 않는 남성보다 각각 25%ㆍ1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나이가 상대적으로 적고, 고혈압ㆍ당뇨병이 없는 남성에서 녹차의 뇌졸중 예방 효과가 더 뚜렷했다”며 “녹차의 잦은 섭취가 국내 중년 이상 남성의 뇌졸중 위험을 낮춰준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닥터수
녹차 소비가 뇌졸중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이유는 아직 불분명하다. 녹차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 등 폴리페놀이 뇌졸중 등 만성질환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녹차의 카테킨 중에서도 가장 풍부한 EGCG가 고혈압ㆍ대사증후군ㆍ혈전증ㆍ심혈관 질환 예방을 돕는다는 연구결과는 나와 있다.

이 연구결과 '중년 이상 한국 남성에서 뇌졸중 위험과 녹차 소비의 상관성: (HEXA) 연구'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의 영문 학술지(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 최근호에 소개됐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건강
포토뉴스
 바디프랜드, 스마트 정수기 ‘W냉온정수기 브레인’ 출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