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 벤쇼산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장 증인 출석…"적극적인 조치 검토하겠다"
국내 약값이 지나치게 낮다는 이유로 다국적제약사가 이윤 극대화를 위해 신약을 들여오지 않거나 건강보험 적용을 신청하지 않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국회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이윤 극대화를 위해 항암제들을 보험급여 신청조차 하지 않는 다국적 제약사의 행태에 대해 질타했다.
최 의원은 이날 "제약사로서 가장 큰 사회 공헌은 좋은 의약품을 개발하고 공급해 환자들의 치료를 돕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금 다국적 제약사들은 이윤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자는 정신을 잊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의약협회는 우리나라 약값이 OECD평균 약값에 비해 45% 밖에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약값을 제대로 주지 않으니 건강보험에 등재하지 못하겠다는 것인데, 실제로 우리나라 약값이 다른 나라에 비해 낮다고 생각하는가" 물었다.
최 의원에 따르면 희귀의약품 318품목 중에서 유통되지 않은 의약품은 76품목(23.9%), 국내 미허가 의약품은 14품목(4.3%)에 달한다. 희귀의약품 10개중 3개는 국내 환자들이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공시가와 실제가격 차이가 있는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단일가격 체계를 취하고 있는데, 외국과의 비교를 보면 낮지 않다"고 답변했다.
기 의원 역시 "일부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약가가 해외에 비해 낮은 수준이 아니며 오히려 약가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고 거들었다.
이에 증인으로 참석한 아비벤쇼산 한국글로벌의약품산업협회장은 "실제로 과거 환자들이 신약에 충분히 빠르게 접근 못한 시기가 있었다“라면서도 ”이러한 상황은 개선의 여지가 있으므로 국회와 정부의 협조하에 적극적인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9일 국회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이윤 극대화를 위해 항암제들을 보험급여 신청조차 하지 않는 다국적 제약사의 행태에 대해 질타했다.
최 의원은 이날 "제약사로서 가장 큰 사회 공헌은 좋은 의약품을 개발하고 공급해 환자들의 치료를 돕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금 다국적 제약사들은 이윤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자는 정신을 잊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의약협회는 우리나라 약값이 OECD평균 약값에 비해 45% 밖에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약값을 제대로 주지 않으니 건강보험에 등재하지 못하겠다는 것인데, 실제로 우리나라 약값이 다른 나라에 비해 낮다고 생각하는가" 물었다.
최 의원에 따르면 희귀의약품 318품목 중에서 유통되지 않은 의약품은 76품목(23.9%), 국내 미허가 의약품은 14품목(4.3%)에 달한다. 희귀의약품 10개중 3개는 국내 환자들이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공시가와 실제가격 차이가 있는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단일가격 체계를 취하고 있는데, 외국과의 비교를 보면 낮지 않다"고 답변했다.
기 의원 역시 "일부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약가가 해외에 비해 낮은 수준이 아니며 오히려 약가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고 거들었다.
이에 증인으로 참석한 아비벤쇼산 한국글로벌의약품산업협회장은 "실제로 과거 환자들이 신약에 충분히 빠르게 접근 못한 시기가 있었다“라면서도 ”이러한 상황은 개선의 여지가 있으므로 국회와 정부의 협조하에 적극적인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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