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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햇볕 쬐면 살 빠진다?…다이어트 위해 적당한 야외 활동 좋아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18-05-31 17: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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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을 식단에 활용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은 방법이다. (사진= 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초여름 날씨로 접어들고 햇볕이 강해지면서 야외 활동을 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가운데 햇볕을 적당히 쬐면 피하지방 세포가 분해돼 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화제다.

캐나다 앨버타대 피터 라이트 교수팀에 의하면, 태양 청색광은 피하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고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체내대사 증진 및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 호르몬인 아디포넥틴 분비량을 늘려 체중 감소와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라이트 교수는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너무 오랫동안 햇볕에 노출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그는 "피하지방 세포 분해 작용이 일어나기 위해 어떤 강도로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청색광을 쫴야 하는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비만 전문가들은 봄철 다이어트 방법으로 ▲적당히 야외 활동하기 ▲아침 식사 챙겨 먹기 ▲ 봄나물 적당량 섭취하기 등을 추천했다.

자전거 타기, 장거리 산책 등의 야외 활동으로 햇볕을 쬐면 체내에서 비타민D가 합성돼 신진대사가 활성화된다. 단,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 시~오후 2시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고, 얼굴 등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부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

입맛이 살아나기 쉬운 봄에는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침 식사로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먹으면 다음 식사 때의 과식을 막고 고열량 간식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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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을 식단에 활용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은 방법이다. 대전 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봄나물은 다른 음식에 비해 열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높다”며 “비타민도 많이 들어 있어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하고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기간에 체형 교정 및 사이즈 감소 효과를 보고 싶다면 지방흡입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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