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 알약 당뇨병 완치시킬 수 있다

신현정 / 기사승인 : 2015-02-03 05: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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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디컬투데이 DB)

미국에서만 약 2900만명 이상이 당뇨병을 앓아 당뇨병은 미국내 사망원인 7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3일 코넬대학 연구팀이 'Diabetes'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경구용 프로바이오틱이 당뇨병을 완치시킬 수 있는 방법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을 앓는 쥐를 대상으로 인공조작을 한 Lactobacillus 라는 프로바이오틱이라는 인체 장 세균이 음식에 대한 반응으로 분비되는 호르몬인 Glucagon-like peptide 1 (GLP-1)을 분비케 한 이번 연구결과 프로바이오틱이 혈당을 30% 이상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프로바이오틱이 쥐의 상부 위장관 상피세포가 건강한 사람에서 인슐린을 분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췌장 베타세포 같이 작용하는 세포로 전환시켰다.

반면 건강한 쥐에게 프로바이오틱을 투여시에는 혈당이 영향을 받지 않아 쥐가 스스로 혈당을 조절할 경우에는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현재 프로바이오틱을 투여하는 것이 당뇨병을 완치시킬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 당뇨병을 앓는 쥐에서 보다 고용량의 인공조작을 한 프로바이오틱을 테스트할 것을 계획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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