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오렌시아’, MTX 병용시 기존 요법 대비 효과적

오승호 / 기사승인 : 2014-06-25 13: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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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기준 관해 도달률 60.9%, 기존 치료법 45.2% 보다 높아… 류마티스관절염(RA) 치료제 BMS의 '오렌시아(성분명 아바타셉트)'를 메토트렉세이트(MTX)와 병용투여한 결과 MTX 치료군에 비해 도달률이 유의하게 높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25일 BMS는 지난 12일 열린 '2014 유럽 류마티스 관절염학회(EULAR)' 연차총회에서 치료 경험이 없는 초기 단계 성인 RA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AVERT로 명명된 이번 임상시험의 1차 동시 평가항목은 오렌시아, MTX, 스테로이드를 포함하는 모든 RA 치료약물 투여를 중단한 이후에 관해 유지율을 측정하는 것이었다.

MTX만을 투여한 치료군과 비교해 12개월 동안 오렌시아와 MTX를 병용 투여한 치료군의 경우 비록 소수지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숫자의 피험자가 모든 RA 약물 치료를 중단한 후 6개월 시점에서 DAS28(CRP) 기준 관해를 유지했다.

아울러 오렌시아와 MTX를 병용 투여한 치료군이 표준 요법인 MTX 치료군과 비교해 12개월 시점에서 오렌시아와 MTX 병용투여군의 DAS기준 관해(DAS28 CRP <2.6) 도달률이 60.9%로, MTX 표준치료 45.2%보다 높았고, 중대한 이상반응을 경험한 환자 비율은 오렌시아·MTX 병용 치료군은 6.7%, 오렌시아 단독 치료군 12.1%, MTX 단독 치료군 7.8%를 보였다.

충남대학교 병원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센터 심승철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한 증상 개선보다는 향후 관절 손상을 억제하는 지표인 관해에 도달하는 것인데 생물학적 제제의 사용으로 이제는 가능한 목표”라면서 “오렌시아-MTX 병용 치료군에서 모든 약제를 중단한 이후에도 MTX군 대비 더 많은 환자들에게서 관해가 유지됐다”고 말했다.

BMS 종양학 및 면역학 담당 개발 책임자 지오다노는 “MTX 단독 치료법과 비교해 오렌시아·MTX 병용 치료법이 안전성은대등하면서도 관해 도달률이 높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오렌시아가 RA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생물학적 제제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뒷받침됐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gimim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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