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로또리치
산업 두개의 얼굴을 가진 우울증약물, 독될까 약될까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입력일 : 2011-08-11 08:25:41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SSRI계열 약물, 고령자 복용시 위험성 증가해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최근에는 무한경쟁 체제, 핵가족화 등 사회적 환경과 생물학적 요인으로 인해 우울증이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나이, 성별, 직업을 불문하고 결국 억압된 감정을 해소하지 못하고 우울증이 발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던 연예인들을 비롯해 사회적 명망이 있는 자들도 예외 없이 우울증이라는 무서운 병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우울증 증세가 심각한 이들은 비관적인 생각이 끊이질 않다가 결국 자살 등의 극단적인 선택을 맞이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울증환자들에게 우울증 약물은 큰 도움이 될까.

◇우울증 환자 급증, 처방도 '고공행진'

근래 5년 이내에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어 우울증약물을 복용 환자도 급증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005년부터 2009까지 5개년의 우울증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의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가 각각 연평균 4%,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2005년 43만5000명에서 2009년 50만8000명으로 7만3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추산해보면 연평균 약1만8000명씩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노인들의 우울증 발병이 급격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심평원에 따르면 연령별로 우울증 연평균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70대 이상이 1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이디병원
심평원 관계자는 "우울증은 정신과 약물치료로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적극적 치료를 받아야 하며 약물치료와 더불어 정신치료와 심리사회적 면들을 개선시켜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때로는 독되는 '우울증 약물'

문제는 이러한 우울증복용 환자가 증가함과 동시에 우울증으로 인해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 또한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A씨는 "우울증 약만 먹으면 오히려 더 무기력해지고 기분이 가라앉는다"며 "우울증 약물로 인해 생기는 문제는 아닌가 싶어 심각하게 걱정이다"고 토로했다.

우울증 치료제 중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특히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인 SSRI계열의 약물들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SSRI계열의 약물은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항우울제로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수준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보통 우울증이 걸렸다는 것을 의학적으로는 세로토닌 수가 일정치 감소했다는 것으로도 보기 때문에 이를 조절해주는 것이 우울증 약물의 주요한 역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트라조돈과 머타자핀과 같은 SSRI계열의 약물들의 안전성, 부작용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고령자가 복용할 경우에 뇌줄증이나 골절, 심지어는 사망 위험까지 높일 가능성이 있어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약물 계열이다.

또한 우울증 치료제 중에서 세로토닌을 조절하는 약물인 세로토닌성 항정신병제제의 경우 일부 제제와 병용투여시 심각한 부작용까지 나타낼 위험이 있다는 연구도 나왔다.

식약청 관계자는 "어떤 약물이건 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다"며 "이들 약물에 대한 안전성 등에 문제가 생긴다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bunny@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산업
100주년기념
포토뉴스
 2019 서울모터쇼서 선보인 바디프랜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건강질병보기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