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 당뇨 환자 적극적 치료 사망 위험 낮추지 못해

강연욱 / 기사승인 : 2015-01-08 06: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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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디컬투데이 DB)

적극적으로 1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것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율을 낮추는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평균 27년에 걸쳐 13-39세 연령의 총 1441명의 1형 당뇨병 환자들을 추적관찰한 결과에 의하면 당뇨를 앓지 않는 수준까지 혈당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를 받은 것 보다 사망율을 약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낫다.

일반적으로 1형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들 보다 수명이 짧아 남성과 여성의 경우 평균 11년, 13년 짧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기간중 107명이 사망한 가운데 적극적인 혈당 강하 치료를 받은 사람중에는 6%인 43명이 일반적인 치료를 받은 사람중에는 8.8%인 64명이 사망했다.

한편 당화혈색소가 높거나 소변내 과도한 단백질이 사망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으며 가장 흔한 사망원인은 심혈관질환(22.4%), 암(19.6%), 급성당뇨후유증(17.8%), 사고나 자살(16.8%)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1형 당뇨병 환자에서 적극적인 치료가 전반적인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추지는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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