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예방·치료용 특허물질 SCP20…스트레스·우울증 증상 호전에 효과적

고동현 / 기사승인 : 2020-07-13 15: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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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증상에 직면하면 불면증, 불안장애, 우울증 증상 등의 정신적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적이라 불릴 정도로 일상화 되어있다. 스트레스 증상에 직면하면 부정적 감정과 불안한 생각이 결합하면서 불면증, 불안장애, 우울증 증상 등의 정신적 질환이 유발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면역계와 심장에 영향을 끼쳐 온갖 종류의 육체적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여겨지는 만큼 학계에서는 천연 식품을 이용한 스트레스 완화제, 스트레스 영양제 연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그 중 천연효모에서 추출한 특허물질 SCP20은 독성, 내성, 중독성을 유발하지 않고 항스트레스, 항불안, 항우울, 항불면 작용을 이끌어낸다고 알려졌다.

SCI급 논문에도 SCP20과 관련된 실험이 3편이나 등재돼 있으며 불안에 대해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활동하는 대한불안의학회의 학회지에도 SCP20의 효과가 기록돼 있다.

SCP20은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 기능(SSRI)을 통해 불면증, 우울증, 불안장애 증상 개선에 작용한다.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채정호 교수가 9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을 통해서도 SCP20이 가진 항우울 및 항불안 효과가 증명됐으며, 이 외 전북의대 약리학교실, 고려대 생명공학원, 고려대 보건대학 등에서 실시된 수많은 동물시험으로 SCP20의 스트레스 완화 효과, 불안장애 증상 완화 효과가 입증됐다.

불면증 환자의 입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각성횟수를 감소시켜 총 숙면 유지 시간을 늘린다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또한 발표돼 있다. 여러 전문가들은 복용량을 증가시키지 않았음에도 1개월 섭취 시보다 3개월 섭취 시에 불면증 증상 개선 정도가 향상됐음에도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아 이는 졸피뎀 등의 수면제와 달리 내성 없음을 나타내는 결과라고 말한다.

SCP20은 미국 FDA가 인정한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급 안전 성분인 효모에서 추출한 물질로 안전성 또한 확인돼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시중에서도 SCP20이 들어간 식품을 찾아볼 수 있으며 우울증 증상, 불안장애 등 정신적 질환 완화를 돕는 천연 물질이 드문 만큼 SCP20을 활용한 스트레스약, 스트레스 영양제, 불면증 영양제, 수면영양제, 우울증 영양제 등 다양한 제품 개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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