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 'BBT-401' 직장 투여 임상 중단 "선택과 집중"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10-06 07: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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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서 진행되는 메인 임상에 집중할 것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CI (사진=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제공)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의 직장 투여 임상시험을 중단했다.

업계에 따르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뉴질랜드에서 진행하고 있던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401’의 신규 작용기전 임상시험을 중단키로 했다.

해당 임상은 기존의 경구 투여 방식이 아닌 궤양성 대장염의 주요 환부와 가까운 직장으로 약물을 주입해 효능 및 안전성을 살피는 보조적 연구였다.

다만 ‘BBT-401’은 이와는 별개로 지난 6월 미국, 국내,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 전 세계 5개국에서 지난 6월부터 궤양성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투여 제형의 중·고용량군 다국가 임상2a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브릿지바이오 관계자는 “5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임상2a상이 주력 임상”이라며 “별개에 임상을 동시에 진행하기 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메인 임상의 집중하겠다는 전략적 의미로 보면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환자분들의 추가적인 직장 재형 개발 필요성이 제기된다면 이번에 중단된 임상 역시 다시 이어서 진행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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