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 증진 위한 IVI의 백신 개발의 동력 확보”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최근 미국의 텍사스어린이병원 백신개발센터 및 베일러의과대학교 (Baylor College of Medicine)의 열대의학대학원과 함께 백신 관련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29일 밝혔다.
3자 간 협약은 ▲ 각 기관 소속 과학자 간의 교류 증진 ▲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 학술 및 과학적 자료의 공유 ▲ 베일러 의대 - IVI 간 공식적 학술 협력 구축을 위해 소아과 산하 소아열대의학 부서에 IVI의 국제협력센터 사무소를 개설하기 위한 준비 등을 포함한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는 코로나19 백신의 개발과 공정한 글로벌 분배를 위한 공조 노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두 기관인 텍사스어린이병원 및 베일러의과대학교와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두 기관과의 공조협력으로 세계보건 증진을 위한 IVI의 백신 개발 노력이 큰 동력을 얻을 것이며 텍사스 어린이병원 백신개발센터와 함께 세계 빈곤 관련 질병들에 대한 백신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호테즈(Peter Hotez) 베일러의대 열대의학대학원장 겸 텍사스어린이병원 백신개발센터 공동 센터장은 “서울에서 IVI를 처음으로 방문한 1996년 이래 지금까지 세계보건을 위한 IVI의 비전과 백신 개발을 위한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아왔다”며 “우리는 이 분야에서 오랜 기간 함께해온 자매 같은 기관이며 세 기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마리아 엘레나 보타치(Maria Elena Bottazzi) 텍사스어린이병원 백신개발센터 공동센터장 겸 베일러의대 열대의학대학원 부원장은 “IVI와 협력해 우리 센터의 활동 범위를 세계적으로 확장하면 센터와 특히 소속 과학자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의 장이 크게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가르침을 얻고 많은 소외질병 및 신종 감염병들에 대한 백신 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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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백신연구소 로고 (사진= 국제백신연구소 제공) |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최근 미국의 텍사스어린이병원 백신개발센터 및 베일러의과대학교 (Baylor College of Medicine)의 열대의학대학원과 함께 백신 관련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29일 밝혔다.
3자 간 협약은 ▲ 각 기관 소속 과학자 간의 교류 증진 ▲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 학술 및 과학적 자료의 공유 ▲ 베일러 의대 - IVI 간 공식적 학술 협력 구축을 위해 소아과 산하 소아열대의학 부서에 IVI의 국제협력센터 사무소를 개설하기 위한 준비 등을 포함한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는 코로나19 백신의 개발과 공정한 글로벌 분배를 위한 공조 노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두 기관인 텍사스어린이병원 및 베일러의과대학교와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두 기관과의 공조협력으로 세계보건 증진을 위한 IVI의 백신 개발 노력이 큰 동력을 얻을 것이며 텍사스 어린이병원 백신개발센터와 함께 세계 빈곤 관련 질병들에 대한 백신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호테즈(Peter Hotez) 베일러의대 열대의학대학원장 겸 텍사스어린이병원 백신개발센터 공동 센터장은 “서울에서 IVI를 처음으로 방문한 1996년 이래 지금까지 세계보건을 위한 IVI의 비전과 백신 개발을 위한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아왔다”며 “우리는 이 분야에서 오랜 기간 함께해온 자매 같은 기관이며 세 기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마리아 엘레나 보타치(Maria Elena Bottazzi) 텍사스어린이병원 백신개발센터 공동센터장 겸 베일러의대 열대의학대학원 부원장은 “IVI와 협력해 우리 센터의 활동 범위를 세계적으로 확장하면 센터와 특히 소속 과학자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의 장이 크게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가르침을 얻고 많은 소외질병 및 신종 감염병들에 대한 백신 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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