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술보다 난이도 높은 광대 축소 재수술 부작용 줄이려면?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17 09: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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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평소 스트레스였던 개인의 이미지 변화나 콤플렉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성형수술 후 효과가 적거나 부작용이 생겨 재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경우 긴 연휴를 활용해 수술하고자 성형외과에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다.

그중에서 광대 축소의 경우 환자의 얼굴형에 따라 간혹 수술 이후 볼 패임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볼 패임이란 스마스층과 진피 사이에 유착이 발생해 광대와 턱 사이의 뺨이 꺼지고 패 이는 현상으로 그늘지고 파이고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이처럼 안면윤곽 수술의 경우 재수술은 난이도가 1차 수술에 비해 높은 편임은 물론 유의해야 할 부분도 많아서 광대 축소 재수술 병원을 선택할 때 신중함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병원 선택시 주의점은 무엇일까 ?

브라운성형외과 김태규 원장은 “첫 번째로는 광대 축소 재수술의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 첫 수술 이후 근육의 유착이나 뼈의 흡수 과정이 일어나는 등 변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재수술의 경험이 없는 의사의 경우 불필요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수술 방법의 선택이다. 최근 광대 축소 수술 방법 중 많은 성형외과들이 간단하고 쉬운 방식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간단하고 쉬운 수술 방법을 선택하기 보다는 수술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까지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태규 원장 (사진=브라운성형외과 제공)

이어 “병원 내의 안전 시스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재수술의 경우 기존의 안면윤곽 뼈가 흡수 되거나 주의 연부 조직이 유착돼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3D-CT를 통해 정확하게 구조를 파악하고 현재 상태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안전을 최우선 해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과 재수술 경험, 기술력을 갖춘 곳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광대 축소술은 안전성이 우선시 되는 수술로 잘못된 수술 방법이나 수술 후 관리 부주의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염증 및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광대 축소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반드시 수술 전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법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철저한 계획을 수립한 뒤 진행할 필요가 있다.

김태규 원장은 “안면윤곽 재수술은 좁은 시야, 높은 출혈 확률 같은 악조건에서 얼굴 전체 구조물의 비율과 크기를 조율하는 고난이도의 성형이므로 더욱 신중해야 한다. 따라서 재수술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듯 여러 부분을 챙겨야만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뿐 아니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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