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늘어나는 탈모, 원인에 따른 치료가 중요한 이유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16 18: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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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 불릴 만큼 탈모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이다. 가을철의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두피 역시 건조해지는데, 이때 피지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건조해진 두피에 각질이 쌓이기 쉽다. 누적된 각질, 오염물질 등이 모공을 막으면서 모낭세포 활동을 크게 떨어뜨린다. 이밖에도 큰 일교차로 인해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는 것도 탈모 원인 중 하나다.

또한, 여름 내내 강한 자외선을 흡수해 온 두피가 여름을 지나며 겪는 후유증일 가능성도 있다. 자외선으로 인해 각질층이 깨지고, 머리카락이 부러지면서 숱이 적어 보이는 것. 여름에 피지, 땀 분비가 증가해 생긴 지루성 피부염과 모낭염 등이 늦게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탈모의 기준을 무엇으로 판단할까? 전문가들은 평소보다 조금 더 빠지는 정도로는 문제가 없지만, 하루에 약 100가닥 이상 빠지거나 굵기가 평소보다 가늘어졌다면 탈모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탈모는 초기에 진료할수록 빠른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먹는 약, 주사 외에도 다양한 관리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 중 헤어셀S2은 모발 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모낭세포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두피에 자기장을 조사하며 휴지기에 들어서게 된 모발세포를 자극시켜 다시 깨워내 움직이게 만드는 원리로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김동하 원장 (사진=하늘호수피부과 제공)

이 외에도 주사요법은 두피에 모발 성장을 촉진시켜 원인이 되는 약물를 직접 주입해 더 이상 탈모가 나타나지 않도록 한다.

하늘호수피부과 김동하 대표원장은 “과거 탈모의 경우 무조건 수술적인 방법을 시행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이제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자기장 탈모 요법과 헤어셀, 두피 모낭주사, 재생광선 치료 등 원인에 맞게 관리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원인에 걸맞은 치료를 적용하는 것으로 이 부분에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함께 꼼꼼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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