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으로 모유수유 안하는 여성들 '산후우울증' 위험 높아

신현정 / 기사승인 : 2015-10-29 06: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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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디컬투데이DB)

모유수유통이 산후우울증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영국 스완지대학 연구팀이 'Advanced Nursing'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통증으로 모유수유를 중단하는 여성들이 다른 이유로 수유를 중단하는 여성들 보다 산후우울증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이 아이들이 귀와 호흡기 감염, 영아돌연사증후군, 알레르기, 소아비만,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생후 최소 6개월 이상 모유만을 먹여 키울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엄마들 역시 장기간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우울증과 일부 암 발병을 막고 뼈 소실 역시 예방할 수 있다.

엄마들이 모유수유를 중단하는 이유는 심리적이유나 생활패턴적 인자들 여러가지가 있지만 통증이나 신체적 이유도 모유수유 중단에 한 몫을 하는 바 출산당시에는 모유수유를 했지만 출산 후 6개월이내 중단한 평균 연령 32세의 217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모유수유를 조기 중단할 수록 산후우울증 지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통증과 유두 갈라짐, 모유 감염과 아이들이 잘 모유를 빨지 못하는 것 등이 다른 원인보다 우울증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수유를 멈추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후우울증이 여성들이 모유수유를 통증을 유발하고 신체적으로 힘든 행동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들이 모유수유를 하지 않게 만드는 어떤 원인을 해결하도록 도움과 지지를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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