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3개월 이상 양식한 외국산 미꾸라지는 '국산'

신현정 / 기사승인 : 2008-12-29 10: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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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수산물 원산지표시 요령 개정 내년부터 국내에서 3개월 이상 양식한 외국산 미꾸라지는 원산지를 국산으로 표시하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외국에서 수정란, 어린고기 등을 이식승인 절차를 거쳐 국내에서 양식한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기준과 방법 신설 등 '수산물 원산지표시 요령'을 개정해 2009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을 보면 '국내로 이식한 후 미꾸라지는 3개월, 흰다리새우와 해만가리비는 4개월, 기타 어패류 등은 6개월 이상 양식한 경우 국산(이식산)으로, 그 미만기간 양식한 경우에는 수입국을 원산지로 하게 된다.

단 극동산 뱀장어에 한해 6개월 이상 양식한 경우에는 국산으로 표시하게 된다.

원양산 수산물은 기존 '원양산'과 함께 반드시 해역명 또는 국가명을 적도록 했던 것을 '원양산'과 필요시 해역명을 표시하도록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으며 미표시 등 표시방법을 위반할 경우 1000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벌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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