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조류사채 11마리 발견, AI 여부 검사

윤주애 / 기사승인 : 2008-10-17 17:10:35
  • -
  • +
  • 인쇄
보건당국이 한강 인근에서 죽은 채 발견된 조류 11마리를 수거, 독극물 중독 및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서울시 강서구청이 15일 한강 가양대교 남단에서 수거한 죽은 조류 4마리와 17일 안양천 한강합류지점에서 수거한 죽은 조류 7마리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신고된 죽은 조류가 독극물 중독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15일과 17일 신고를 받은 당일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독극물 중독 및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의뢰 시료는 흰뺨검둥오리 6마리, 청둥뢰 4마리, 꿩 1마리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새 도래시기인 10~11월에는 시민들이 죽은 철새를 발견하는 경우 방역당국에 이를 신고하는 사례가 많다.

현재 검역원은 현재 검사시료에 대한 부검 및 병리·조직 검사를 진행 중으로 지금까지 소견은 AI는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최종 검사 결과는 20일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yjua@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질병청, 2022년 예산 총 5조8574억원…올해比 4.9배↑2021.12.04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기한 6개월…방역패스 유지하려면 3차 접종 필수2021.12.0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52명…역대 최다2021.12.04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독립적 감염병동 설치 지원2021.12.03
국민연금 기금운용위, 탈석탄 선언 후속조치 추진2021.12.03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