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기금, 1조5000억원 투자 美 빌딩 인수 검토

김보라 / 기사승인 : 2013-02-22 1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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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투자심의위원회서 인수 여부 결정 국내 일부 연기금들이 최대 1조5000억 원을 투자해 미국 뉴욕 소재의 대형 빌딩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3∼4개 연기금이 출자한 부동산 펀드가 인수금액 12억∼14억 달러(약 1조3000억∼1조5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진 뉴욕 월드와이드플라자 인수를 위해 실사를 벌이고 있다.

월드와이드플라자는 지난 1989년에 지어진 뉴욕 맨해튼의 대표적 랜드 마크 빌딩 중 하나로 총 50층 16만7000㎡ 규모이며 맨해튼 미드타운 50번가에 위치하고 있다.

펀드 운용사는 현대자산운용으로 펀드에 참여한 연기금들은 다음 달 중순경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빌딩 인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민연금과 사학연금은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현대자산운용 한 관계자는 “아직은 모든 것이 초기 단계다”라며 말을 아꼈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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