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살인진드기 첫 사망자 발생...감염경로 불확실

이상민 / 기사승인 : 2013-02-01 17: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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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살인진드기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일본 복수 언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30일 야마구치현에 사는 여성 1명이 진드기가 옮긴 신종 바이러스 전염병에 걸려 지난해 가을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감염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망한 여성은 발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을 호소하다 입원 1주일 만에 사망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숨진 여성은 외국 출입 기록이 없어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은 상황으로 하지만 여성의 혈액 안에서 발견된 SFTS 원인균은 앞서 중국에서 수십명을 사망케 한 중국의 바이러스와는 유전자 형태가 일부 달라 이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것이 아닌 기존에 일본에 있는 바이러스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일본 후생노동성은 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가을에는 풀밭 등지에 오래 누워있지 말라고 경고한 가운데 진드기에 직접 물리지 않더라도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과 접촉해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살인진드기 <사진=해당보도영상 캡처>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syafe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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