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서 2명이 사망, 1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11시4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성 양재 IC 부근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우등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아반떼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1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에 타고 있던 조 모씨와 조 씨의 어머니 김 모씨가 숨지고 버스 승객 1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달래내고개∼서울요금소 구간이 3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현재 고속버스 기사 최 모씨의 졸음운전을 원인으로 보고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22일 오전 11시4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성 양재 IC 부근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우등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아반떼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1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에 타고 있던 조 모씨와 조 씨의 어머니 김 모씨가 숨지고 버스 승객 1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달래내고개∼서울요금소 구간이 3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현재 고속버스 기사 최 모씨의 졸음운전을 원인으로 보고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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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사고<사진=방송캡쳐> |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imag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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