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대 올해의 단어에 'omnishambles'가 선정됐다.
최근 옥스퍼드대 출판사가 올해의 단어로 영국식에서 'omnishambles(총체적 난국)'를 선정했다.
영국식 올해의 단어 'omnishambles'는 '모든 곳, 모든 것'을 뜻하는 'omni'라는 단어에 '혼란상태'를 뜻하는 'shambles'의 합성어.
이는 지난 2009년 BBC의 정치 코미디쇼에서 처음 사용된 단어로, 2012 런던올림픽과 BBC사 정치인 성추문 오보사태 등에서 많이 사용됐다.
옥스퍼드대 올해의 단어에 대해 대변인 수지 덴트는 "영국 정부의 계속되는 실수와 미디어 붕괴 상황을 포괄하는 의미의 이 단어를 올해의 단어로 뽑게 됐다"며 "처음 정치적 맥락에서만 사용되다가 지금은 전 사회로 사용범위가 넓어졌다는 것도 선정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옥스퍼드대 올해의 단어 미국식에는 'GIF(컴퓨터 영상 파일 형식)'이 선정됐다.
최근 옥스퍼드대 출판사가 올해의 단어로 영국식에서 'omnishambles(총체적 난국)'를 선정했다.
영국식 올해의 단어 'omnishambles'는 '모든 곳, 모든 것'을 뜻하는 'omni'라는 단어에 '혼란상태'를 뜻하는 'shambles'의 합성어.
이는 지난 2009년 BBC의 정치 코미디쇼에서 처음 사용된 단어로, 2012 런던올림픽과 BBC사 정치인 성추문 오보사태 등에서 많이 사용됐다.
옥스퍼드대 올해의 단어에 대해 대변인 수지 덴트는 "영국 정부의 계속되는 실수와 미디어 붕괴 상황을 포괄하는 의미의 이 단어를 올해의 단어로 뽑게 됐다"며 "처음 정치적 맥락에서만 사용되다가 지금은 전 사회로 사용범위가 넓어졌다는 것도 선정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옥스퍼드대 올해의 단어 미국식에는 'GIF(컴퓨터 영상 파일 형식)'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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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스퍼드대 올해의 단어<사진=DB> |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soarh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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