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칼부림 사건, 치정관계 추정 범죄 2명 사망-1명 중태

김지연 / 기사승인 : 2012-10-16 22: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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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강남 칼부림 사건’이라 칭하는 끔찍한 범죄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끔찍한 범죄가 발생했다.

이날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29세, 남)가 B씨(31세, 여)와 B씨의 남자친구 C씨(33세, 남)를 흉기를 사용해 공격하고 자신도 결국 흉기로 자해해 사망했다.

앞서 A모씨는 이날 정오쯤 B씨가 거주하는 강남의 한 빌라에 택배원을 가장해 초인종을 누른 뒤 현관문을 열고 나오는 B씨를 흉기로 공격했으며 집 안에 있던 B씨의 남자친구 C씨가 A씨를 저지하자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결국 B씨와 C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B씨는 숨졌고 C씨는 위독한 상태. A씨는 범행 후 소지한 흉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에 경찰은 치정에 의한 살인사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변 CCTV와 목격자 등을 확보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강남 칼부림 사건 <사진=DB>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syafe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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