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가스 2차 피해가 급격히 늘면서 정부 합동조사단이 급파됐다.
지난달 27일 경북 구미 4공단 내 화공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불산가스 누출 사고에 따른 2차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4일 정부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임종용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관련 차관회의를 열고 재난합동조사단을 현지에 급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사단은 5일 오전 구미시로부터 이번 누출사고 현황을 자세히 보고 받고 본격적인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
이는 불산가스의 맹독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지난 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사람은 약 900명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농작물과 가축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피해지역에 대한 정밀 조사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달 27일 경북 구미 4공단 내 화공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불산가스 누출 사고에 따른 2차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4일 정부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임종용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관련 차관회의를 열고 재난합동조사단을 현지에 급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사단은 5일 오전 구미시로부터 이번 누출사고 현황을 자세히 보고 받고 본격적인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
이는 불산가스의 맹독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지난 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사람은 약 900명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농작물과 가축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피해지역에 대한 정밀 조사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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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산가스 2차 피해 <사진=뉴시스> |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choiy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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