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의원 "고위관리직 여성비율 목표제 도입하겠다"

이한솔 / 기사승인 : 2018-09-20 08:23:41
  • -
  • +
  • 인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민간기업 고위관리직 여성비율 목표제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코노미스트지에 따르면 2018년 한국의 유리천장 지수는 OECD 29개국 중 29위로 6년 연속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진 의원은 의사결정권한을 가진 관리직 여성 비율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예로 기업과 MOU를 통한 여성 임원 비율 목표제 실현을 꼽았다.
 
진 의원은 고위관리직 여성비율 지표를 가족친화기업 인증기준에 반영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아울러 매년 민간기업 여성관리자 역량강화 및 여성 비율 조사·발표를 통해 여성의 유리천장 문제를 사회 의제화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진선미 의원은 “고위관리직 여성비율 목표제도가 여성인재풀 확충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고용상 성 차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lhs7830@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현숙 여가부 장관 후보, 성인지 교육 이수 내역 등 제출 거부"
'수사·재판 과정서 스토킹 피해자 정보 유출시 삭제 근거 마련' 추진
성차별 용어 '성적 수치심→사람 신체를 성적 대상으로 하는' 개선 추진
‘메타버스 등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 아동·청소년 성착취 발견시 신고 의무화’ 추진
올해부터 저소득층 생리용품 구매 지원 연령, '만 9~24세'로 확대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