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 라이나생명에 광고 문구 정비 권고…“백신보험 명칭 제대로 써 달라”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7-22 17:50:45
  • -
  • +
  • 인쇄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보험, 보장범위 오인 우려 제기
▲ 생명보험협회 CI (사진= 생명보험협회 제공)

생명보험협회가 라이나생명에 이른바 ‘백신 보험’으로 불리는 ‘아나필락시스’ 보장 보험에 대한 광고 문구 정비를 권고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최근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보험을 판매 중인 생보사 라이나생명에 ‘코로나 백신보험·백신보험’이라는 문구 대신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보험’이라는 문구를 정확히 사용해 달라는 권고를 전달했다.

현재 라이나생명이 판매 중인 상품의 명칭은 ‘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이다. 해당 상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인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한 진단비를 보장한다.

그런데 최근 보험사 판매 제휴 채널에서 이런 상품을 ‘백신 보험’으로 표기해 광고하면서 고객들이 다른 부작용도 보장하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광고에서 ‘백신 보험’이라는 용어로 상품을 판매를 하게 되면 보장범위가 넓은 것처럼 오인될 소지가 있어 회원사 2곳에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보장한다는 내용으로 명확하게 써달라고 안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원사에서는 이를 받아들여 문구 수정이 이뤄진 것으로 안다”며 “향후 다른 생보사에서도 아나필락시스 쇼크진단 상품을 출시할 경우 동일한 안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LG생활건강, 상반기 매출 4조 581억원…사상 최대 실적 경신2021.07.22
다케다, ISTH 2021서 희귀출혈질환 환자 대상 예방 혜택 보인 임상연구 발표2021.07.22
KB금융, 상반기 순익 2.5조…지주 출범 후 첫 중간배당 주당 750원2021.07.22
스타키보청기 춘천난청센터, 창립 12주년 맞아 충전식 보청기 리비오AI 특별 공급2021.07.22
제이준, 대주주 유상증자에 120% 참여2021.07.22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