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 증상 있다면…혈액검사로 빠른 확인 가능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7-19 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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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평소와 다르게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들도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단순히 증상만으로 정확하게 임신을 확정 짓기엔 어려움이 있어 임신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정확한 임신 진단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임신 테스트기를 구입하곤 한다.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임신 극초기에는 이를 구별해 내기 어려울 수 있어 산부인과에 내원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에서는 혈액 검사를 통해 부부 관계가 10일이 지난 이후라면 임신 확인이 가능하고 혈액 내 융모선 자극 호르몬을 측정하는 검사가 도입돼 고민감도 형광 면역 시약을 사용해 약 15분이면 임신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임신이 됐을 때 개인마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임신 초기 증상을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임신 초기 증상의 경우 생리 예정임에도 정상적으로 생리를 하지 않거나 소변이 잦아지고 유방, 유두가 커지거나 스치기만해도 통증을 느끼게 될 수 있다.

▲국진이 원장 (사진=그대안에산부인과의원 제공)

평소 여성의 몸은 스트레스만 받아도 임신 초기증상과 유사할 수 있는데, 이를 가볍게 넘기기보다 증상에 대한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니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초기 임신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

해당 검사를 통해 임신이 확인됐다면 추후 정기적인 초음파 검진을 통해 태아의 건강을 관찰해야 하며, 임신 극초기에는 수정란 착상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외부 자극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대안에산부인과의원 신촌점 국진이 원장은 “최근 첫 임신 시기가 늦어지는 만큼 임신 극초기에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아졌다. 때문에 임신 진단을 최대한 빠르게 받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임신 초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하지 말고 혈액 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해 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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