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치료, 노안 개선에도 활용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6-16 18:45:44
  • -
  • +
  • 인쇄
노안이란 눈 속의 수정체의 노화 또는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의 노화로 인해 가까이에 있는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전에는 40대 이상부터 발생했다면 최근 20대 이상의 젊은 노안 환자도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휴대폰, 타블렛 등 전자기기로 인한 눈 혹사가 대표적인 이유로 꼽히며, 눈과 가까운 거리에서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수정체의 탄성이 줄어들어 노화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40대 이상의 경우 노안은 노화의 일부분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경우 안경을 착용하거나 수술적 치료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었으나 최근 노안 개선을 위해 줄기세포 치료도 활용되고 있다.

▲김수연 원장 (사진=강남세란의원 제공)

줄기세포는 손상된 세포 및 조직을 원래의 기능으로 회복시켜 주는 재생 능력을 지닌 세포다. 신체를 구성하는 다양한 조직의 세포로 분화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특성을 활용한 자가 줄기세포 치료 요법은 우리 몸에서 혈액을 뽑아 줄기세포만 추출해 안전하게 정맥에 다시 주입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강남세란의원 스템셀랩(Stemcell Lab) 김수연 원장은 “이전에는 기술력의 부족으로 배양을 하지 않고는 충분한 양의 줄기세포를 얻지 못해 효과가 미비했다. 그러나 최근 기술력의 발달로 배양의 조작 없이도 8억개 이상의 줄기세포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줄기세포 치료는 노안 개선 외 탈모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심혈관질환 및 당뇨와 간 기능의 회복 등 우리 몸 곳곳의 문제가 있는 곳에 영향을 미친다. 세포 속부터 시작하는 진정한 안티에이징의 효과를 줄기세포 치료로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비비티렌즈, 다초점 렌즈 약점 백내장수술 빛 번짐 현상 최소화
현대인의 골칫거리 ‘편두통’ 예방하는 방법은?
비만, 건강 상태와 상관 없이 질환 위험 높여
불임 원인 자궁근종·자궁선근증…‘하이푸’ 치료법 특징은?
암 수술 후 팔·다리 붓는 림프부종…조기 치료가 중요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