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이 재개됐다.
27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을 정상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손학규·김두관·정세균 후보는 이번 모바일투표에 문제점을 드러나면서 투표율(58.6%)이 역대 모바일투표에 비해 현저히 낮을 뿐 아니라 특정후보에 유리한 방식이라고 주장하며 경선 참여를 유보해왔다.
하지만 민주당 선관위 측은 “모바일 투표의 ‘중간실패 선거인단’ 을 집중적으로 검표한 결과 통계적 오루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며 이는 경선을 중단할 만한 중채한 사안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날 경선 참여 유보를 선언했던 손학규·김두관·정세균 후보는 경선 복귀 의사를 표명했으며 김 후보는 “노무현의 이름을 이용하는 세력과 완전히 결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손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기 위해 뛰겠다며 경선 의지를 전했으며 정 후보 역시 “경선을 하루빨리 정상화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복귀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8일 강원 경선부터 재개할 예정으로 지역별 경선 선거인단도 추가로 발표했다.
27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을 정상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손학규·김두관·정세균 후보는 이번 모바일투표에 문제점을 드러나면서 투표율(58.6%)이 역대 모바일투표에 비해 현저히 낮을 뿐 아니라 특정후보에 유리한 방식이라고 주장하며 경선 참여를 유보해왔다.
하지만 민주당 선관위 측은 “모바일 투표의 ‘중간실패 선거인단’ 을 집중적으로 검표한 결과 통계적 오루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며 이는 경선을 중단할 만한 중채한 사안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날 경선 참여 유보를 선언했던 손학규·김두관·정세균 후보는 경선 복귀 의사를 표명했으며 김 후보는 “노무현의 이름을 이용하는 세력과 완전히 결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손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기 위해 뛰겠다며 경선 의지를 전했으며 정 후보 역시 “경선을 하루빨리 정상화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복귀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8일 강원 경선부터 재개할 예정으로 지역별 경선 선거인단도 추가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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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경선 재개 <사진=뉴시스> |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victor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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