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지 않는 탈모, 밀도 보강 위한 소량 모발이식으로 개선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5-04 16: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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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찾아온 탈모, 탈모는 환경적 요인과 요즘 현대생활의 극심한 스트레스 그리고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통계에 따르면 탈모 인구는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하며 탈모는 노년층뿐 아니라 젊은층, 중장년층까지 많은 남성, 여성들의 스트레스로 떠올랐다.

탈모의 형태는 사람마다 다르며 M자형부터 정수리형, 전체적인 탈모까지 형태도 다양하고 진행 속도 또한 천차만별이다. 탈모가 심하게 진행되지 않은 M자 부위나 헤어라인의 경우 1000모, 2000모수의 소량 모발이식에서 정수리 혹은 머리 전체적 탈모로 5000모 이상의 밀도보강을 원하는 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

탈모인들의 궁극적인 고민은 어떻게 하면 머리숱을 좀 더 풍성하게 보일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그런 만큼 모발이식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 모발이식이란 유전적으로 탈모가 일어나지 않은 뒷머리를 탈모가 진행되는 정수리 혹은 앞머리나 머리 전체적으로 옮겨 심는 방식이다.

모발이식의 종류에는 절개, 비절개식이 있으며 최근 모발이식술의 발달로 국내 모발이식 건수 중 비절개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60~70%까지 늘었다. 조직 거부반응 탓에 환자 자신의 머리카락만 이식이 가능하며. 피부 조각을 절개하는 방식(절개형)이 있고, 절개하지 않고 하나씩 채취해서 심는 방식(비절개형)이 있다.

절개형은 두피를 절개해 모낭 단위로 나눠 이식하는 방법인데 비절개형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비교적 저렴하다. 하지만 절개 후 두피를 꿰매야 해 통증이 좀 더 심하고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게 단점이다.

▲김주용 원장 (사진=참닥터의원 제공)

비절개형은 모낭을 골라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흉터나 통증의 걱정이 낮은 점이 장점이지만 하나씩 채취해야 해 비교적 시술 시간이 길다. 절개형과 비절개형 중 환자의 현재 탈모 진행 형태 그리고 특성에 따라 적절한 방식을 택해야 한다.

비절개형은 도입 초반, 모낭 채취시의 절단율이 높아 비효율적인 면이 있었지만 최근 기술 발달로 수술의 결과에 있어서 절개형과 비절개형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됐다. 현재 국내 시술 건수 중 약 60~70%가 비절개형이다.

비교적 적은 흉터 때문에 비절개수술 방법이 일반적으로 더 인기가 있지만, 뒤쪽 피부를 제거하고 개별적으로 많은 모낭을 수확하는 절개방식 또한 특정 환자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일 수 있다. 따라서 비절개와 절개 모발이식 모두 수술이 가능한 전문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닥터의원 김주용 대표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모발이식을 언제 해야 하는지, 그 시기가 언제가 좋은지 문의한다. 하지만 이식에 적기란 없다. 스스로 탈모에 따른 스트레스가 심할 때 하는 것이 좋다. 이르거나 늦은 때는 없다는 얘기다. 따라서 탈모 진행에 따라 스스로 관리 필요성을 따져 받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탈모가 되지 않아 채취할 수 있는 뒷머리의 범위와 상태이다. 탈모의 범위와 후두부 모발의 굵기, 기존 머리카락의 밀도 등을 고려해 알맞은 이식 모 수와 넓이를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또 “대량 모발이식뿐만 아닌 밀도보강을 위한 1000모, 2000모 소량 모발이식도 현재 나의 상태와 유형 그리고 진행 정도를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으로 정확하게 파악해 알맞은 방법을 모색한다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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