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 효과 위한 수술적 대안 ‘안면거상술’ 효과와 주의사항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5-04 15: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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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는 얼굴에 평소와 다르게 뚜렷한 노화가 느껴진다면 이마나 팔자주름이 깊거나 볼과 이중턱 처짐이 눈에 띄게 보이는 것이 그 이유가 될 것이다. 이는 실제 노안의 주범이 되기도 해 연령과 성별을 막론하고 레이저나 실을 이용한 리프팅 또는 필러를 통해 개선을 꾀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시술들은 출혈이 동반되는 피부 절개 없이 주름 완화나 얼굴의 볼륨 및 탄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부담이 적은 반면 주름과 탄력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존재해 기대한 만큼 효과가 뚜렷하지 않을 수 있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후에 재시술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다.

보다 뚜렷하고 오래 지속되는 리프팅 효과를 기대한다면 피부 내부의 연조직을 붙들어주고 지지하는 단단한 섬유인대 즉, 유지인대를 조여 줄 수 있는 수술적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뼈와 피부 사이의 접합성 유지인대가 느슨해지면 깊은 주름이 생기고 피부 처짐이 심해져 이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만족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에 안면 회춘술로도 불리는 안면거상술로 느슨해진 유지인대를 조여주어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수술적 방법의 리프팅으로 뚜렷한 효과와 오랜 지속기간을 기대할 수 있다.

▲송형민 원장 (사진=닥터송포유의원 제공)

수술은 피부를 미세하게 절개한 후 처지고 주름진 피부를 박리시켜 당겨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단단히 고정하고 남은 피부는 절제 후 봉합시킨다. 이때 어느 유지인대를 조여 주느냐에 따라 안면거상술을 분류할 수 있고 팔자주름, 볼 처짐, 목주름, 턱선 등 다양한 부위의 선택적 리프팅이 가능하다.

특히 유지인대를 당기는 부위와 방향에 따라 리프팅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민이 되는 부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자연스러움을 위해 다양한 수술 사례를 보유한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 또한 피부의 처짐 정도, 두께 등 해부학적 요소를 기반으로 맞춤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가능한 한 적은 범위로 절개해 부작용과 흉터 발생률을 낮출 수 있어야 한다.

닥터송포유의원 송형민 원장은 “안면거상술은 동안수술을 처음 고려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한 번의 수술 경험 이후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칼귀와 같은 귀 모양의 변형 또는 절개선이 흉터로 남은 경우에 재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연령층 중에서도 윤곽수술 후 표면 피부층이 늘어져 노안으로 보이는 경우 추천하는 수술”이라며 “연령층을 불문하고 노안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경우라면 성형외과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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