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성형수술 전 성형외과 전문의인지 확인해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3-05 17:38:32
  • -
  • +
  • 인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코 성형을 고려하고 진행하는 이들이 있다. 코 성형을 할 경우 약 일주일정도 코에 삽입한 보형물의 모양을 잡고 지지하고자 부목을 착용하게 되는데, 이를 제거하기 전까지 일상생활을 마음 편히 하는 것에 약간의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는 만큼 코 성형 후 외출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 기회에 더욱 코 성형을 선호하는 추세다.

코 성형의 종류는 낮은코 성형, 복코 성형, 짧은코 성형, 휜코 성형, 콧볼 축소, 긴코 성형, 매부리코 성형 등 다양하게 있다. 그 중 짧은코는 코의 길이가 짧고 코끝이 위로 들려 보이는 코를 말하는데 흔히 들창코라고 부른다. 이 경우 보형물만 사용해서 단순히 코를 높이게 되면 오히려 코가 더 짧아져 정면에서 보았을 때 콧구멍이 많이 보일 수 있다. 짧은코 수술은 얼굴 비율에 알맞도록 코의 길이를 만드는 수술이 필요하므로 코의 연부조직과 피부에 무리 없이 길이를 늘여 주어 들려있던 코끝을 아래로 내려줌과 동시에 코를 높이는 융비술을 같이 진행해야 한다.

긴코(화살코)는 얼굴에 비해 코가 길거나 코끝이 처진 형태로 얼굴을 길어 보이게 하고 나이 든 인상을 줄 수 있다. 코가 길어 보이는 원인은 비중격 연골이 길게 자라 내려와 있거나 코끝의 날개 연골이 아래로 향해 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이 경우 비중격 연골의 아랫부분을 일부 절제하거나 코끝을 아래로 잡아당기는 근육을 절제하는 비중격 성형술이나 날개 연골 성형술이 필요하다. 날개 연골 성형술은 콧속을 절개해 코끝의 연골을 일부 절제하고 위쪽으로 묶는다. 이후 자가연골을 지지대로 사용해 코끝은 단단하게 받쳐주고 다시 처지지 않도록 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다.

▲박수성 원장 (사진=아이앤코성형외과 제공)

부산 아이앤코성형외과 박수성 원장은 “코 성형은 눈 성형과 더불어 가장 대중적인 성형 방법이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선택하고 있다. 다만, 무조건 높은 코만을 고집하게 된다면 자신의 이목구비와 조화롭지 못할 수 있다. 상담시 자신의 코 모양에서 개선하고 싶은 부분이 무엇인지를 전달하고 필요한 수술방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한 다음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더불어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환자의 안전을 위해 멸균 소독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또 “코는 얼굴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인상을 좌우하는 데 많은 영향을 준다. 코 성형을 고민하고 있다면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방법을 제안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노화로 작아진 눈, 비수술적 이마거상술 효과와 주의사항2021.03.05
참당귀 추출물 데커신, 관절 건강·인지력 향상에 도움2021.03.05
잦은 몸매 관리 실패…대안으로 주목하는 지방흡입 주의사항2021.03.05
입술 필러 시술, 자연스러움 위해 꼭 확인해봐야 할 점은?2021.03.05
눈밑 지방 재배치 다크서클 눈 성형 할 때 주의해야 할 점2021.03.05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