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트위터 발언 논란, “투표 독려, 나치 수준의 선동”

이상민 / 기사승인 : 2012-04-11 15: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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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가 제19회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유명인들의 투표 독려 공약에 대해 언급해 논란을 일으켰다.

11일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표율 70% 넘으면 미니스커트 입겠다. 망사스타킹 신겠다. 이런 선동, 거의 나치 수준이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안철수 원장이 “투표율 70% 넘으면 미니스커트를 입겠다”는 공약과 조국 서울대 교수가 “진보개혁진영이 원내 다수당이 될 경우 망사스타킹을 신겠다”고 내건 일부 유명인들의 투표율 공약을 겨냥한 것.

이어 변 대표는 “좌우파 관계없이 2030세대 여러분, 진짜 대한민국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심도깊이 고민해서 투표하세요. 고민없으면 투표장 근처에도 얼씬대지 말고요. 히틀러도 독일의 2030세대의 무개념 닥치고 투표로 국회 장악했습니다”, “투표율은 정치 후진국일수록 높다”, “투표하지 않는 건강한 60%의 젊은층이 있죠”등의 발언으로 트위터리안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에 변 대표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멘붕이다”, “주권행사 안하는게 정상이라는 뜻?”, “투표 독려하면 나치? 어이없다”, “내 권리 내가 쓰겠다는데 뭔 상관”, “덕분에 투표율 올라갈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변희재<사진=변희재트위터>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ujungnam@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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