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성욕 늘린다

박주연 / 기사승인 : 2017-10-28 10:16:30
  • -
  • +
  • 인쇄
▲ '대마초' 성욕 늘린다 (사진=DB)

대마초와 성욕간 연관성이 이전 생각했던 것 보다 더 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스탠포드의대 연구팀이 '성의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마초와 성생활간 연관성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규칙적 대마초 사용이 성욕을 높일수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45세 연령의 2만8176명의 여성과 2만2943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이전 12개월동안 대마초를 얼마나 자주 사용했는지와 지난 4주간 얼마나 많은 성행위를 했는지를 조사한 이번 연구에서 전체적으로 남성의 24.5%, 여성의 14.5%가 지난 12개월동안 대마초를 사용했다고 답한 가운데 대마초를 얼마나 자주 사용했느냐와 성행위를 얼마나 자주 했느냐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남녀 모두에서 대마초를 사용했던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았던 사람들 보다 20% 가량 성행위를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지난 한 해 동안 대마초를 사용하지 않은 여성들과 남성들은 지난 4주 동안 각각 평균 6번과 65.6번 성행위를 한 반면 대마초를 사용한 여성들과 남성들은 각각 7.1번과 6.9번 성행위를 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인과관계를 규명할 수는 없지만 잦은 대마초 사용이 성적 욕구나 성적 능력을 손상시키지 않고 오히려 성행위를 자주 하게 하는 것과 연관된 것은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jypark@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발기부전, 일상생활서 실천 가능한 예방법과 치료법 활용해야
남성확대술‧조루수술, 유행보다 신뢰가 중요하다
남성수술, 정확한 의료정보 습득 필요한 이유
남성 3명 중 1명이 겪는 조루증, 해결 방법은?
발기부전 치료도 스마트 시대에 맞춰 진행해야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