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방십자인대 파열,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치료해야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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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신체 건강은 나빠지기 마련이다. 신체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관리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 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 부상 환자가 증가하게 됐고, 이제는 운동선수를 포함해 일반인들에게서도 스포츠 부상은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으로는 무릎 부상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무릎은 갑작스럽게 통증이 발생할 경우 가벼운 근육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릎 부상은 손상되면 돌아오기 힘들기 때문에 추가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릎 부상 중 십자인대 파열은 많이 알려진 부상 중 한 가지이다. 인대는 무릎 관절의 움직임을 도와주고 무릎 관절이 어긋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무릎에 강한 충격을 받거나 무릎이 비틀렸을 경우 십자인대에 부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한 부상을 십자인대 파열이라고 한다.
 

▲ 김진철 원장 (사진=BB재활의학과 제공)

십자인대란 무릎 관절 안에 있는 인대를 말하는데 십자 모양으로 교차해 위치해 있어 십자인대라고 불린다. 이 십자인대가 앞쪽에 위치한 경우 전방십자인대, 뒤쪽에 위치한 경우 후방십자인대라고 하는데, 후방십자인대 파열보다는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많이 발생한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뚝’하는 파열음과 함께 발생하며 무릎 관절에 힘이 빠지면서 움직임이 어려워진다. 무릎 통증과 부종이 함께 발생하기 때문에 빠른 치료를 통해 추가 손상을 막는 것이 무릎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BB재활의학과(비비재활의학과) 김진철 원장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으로 발생하는 무릎 손상은 추가 손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무릎 통증의 경우 도수치료, 주사 요법으로 통증 완화가 가능하다”면서 “무릎에 발생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정밀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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