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유륜 부위 레이저 영구 제모시 주의할 점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9 18: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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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유륜은 젖꼭지 주변의 둥글고 거무스름한 부분을 말한다. 유륜 부위에도 털이 자라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위는 얇고 가늘게 자라는 것이 아니라 굵고 두껍게 자라기 때문에 유독 눈에 띄고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족집게로 자가제모를 하는 경우 모근이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간다. 왁싱을 이용하는 방법은 극심한 통증과 피부 손상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고, 다시 자라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다. 이에 유륜 부위의 털을 셀 수 있을 만큼 양이 작더라도 레이저 영구제모 시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해당 부위는 시술 면적이 좁지만 난이도가 높은 시술 부위다. 흑갈색의 유륜이 레이저 빛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하기 쉬운데, 딱지가 생기거나 탈색될 확률이 높다.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로서 예민한 부위여서 조심해서 시술해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해당 부위의 시술 노하우를 축적한 의료진을 찾아야 하며, 5회 정도의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반복해야 하므로 신중하게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
 

▲ 고우석 원장 (사진=JMO피부과 제공)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은 “일반적으로 가슴 부위에 털이 있는 남자들이 유륜 부위에도 털이 많은데, 가슴 부위에 털이 없지만 유독 유륜 부위에만 털이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도 있다”면서 “콤플렉스에 시달리기 보다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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