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재수술, 안전한 재료 선택이 가장 중요한 요소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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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코는 우리의 얼굴 중앙부에 위치해 첫인상을 결정짓는 부위이며, 평면기관이 아닌 입체기관으로 심미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기능, 안전의 확보가 중요한 성형 분야이다. 그러나 개개인의 코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미용적인 측면만을 보고 성급한 수술을 감행한 경우 보형물로 인한 비침, 염증, 돌출, 구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재수술을 고민하는 사례도 있다.

성공적인 코 재수술을 위해서는 첫 수술의 실패 원인과 재료에 대해 꼼꼼히 살펴야 하며 특히 피부조직이 상한 상태에서 인공보형물을 재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안전한 재료로 보강해주어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재료별 각각의 특성과 장단점이 상이하므로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최적의 생체 조직을 선택해 수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정성을 중시한 재료 선택은 코 수술의 만족도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어야 한다.

인공보형물, 자가조직, 동종조직 등 다양한 성형재료가 있으며, 특히 재수술시 이전 수술로 인해 자가조직이 부족한 경우 기증진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작용 없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수술뿐만 아니라 상담, 사후관리까지 전문의가 직접 1:1로 맞춤 진행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임지홍 원장 (사진=하이엔드성형외과 제공)


인체 조직 중에서도 ‘기증진피(동종진피)’는 인공보형물에서 나타났던 부작용의 위험성은 줄이고, 기존 보형물의 단점을 보완해 코 수술을 위한 재료가 부족하거나 염증 혹은 변형이 있는 경우 활용되고 있다.

하이엔드성형외과 임지홍 원장은 “코 수술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형외과 선택에도 신중해야 한다. 따라서 사전에 맞춤 상담부터 3D CT를 활용하는지, 수술 후 케어 지원 여부 및 수술책임 보증제 실시 등 원내 안전시스템이 구축돼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 성형은 환자 얼굴의 균형과 조화에 따라 그에 맞는 삽입 재료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재수술일 경우 재료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문적인 경험이 있는 곳인지 꼼꼼히 따져야만 마지막 코 재수술이 될 수 있다. 특히 진피를 이용한 재수술의 완성도는 진피의 선택과 디자인 노하우에 따라 결과물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므로,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를 세심하게 확인한 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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