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앞니 교정은 환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교정이 완료된 후 원래대로 치열이 돌아가거나 돌출돼 치아라인이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다. 이런 경우 투명교정을 이용하면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교정이 가능하다.
투명교정은 증상에 따라 한 달에서 6개월 이내에 교정을 끝낼 수 있으며 교정 장치를 쉽게 탈착할 수 있어 양치나 식사시 불편함도 적은 편이다.
교정 난이도에 따라 중등도 정도의 경미한 돌출이나 치아 사이 벌어짐, 약간의 개방교합 및 앞니 부분교정, 치아 틀어짐으로 인한 치아 재교정 등은 투명교정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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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주 원장 (사진=루센트치과 제공) |
루센트치과 조성주 원장은 “정밀진단 나인시스템으로 진단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3D 얼굴 분석이 가능한 모르페우스로 교정 전후 얼굴 비교를 실시한다. 또한 셉프로를 이용해 CT사진만으로 계측점을 분석해 현재 돌출 정도를 정밀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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