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어진 앞니 레진 치료, 정확한 검사와 맞춤으로 진행해야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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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웃거나 대화를 할 때 가장 많이 보이는 치아는 흔히 대문니로 불리는 앞니다. 가지런하고 고른 앞니는 밝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앞니가 깨지거나 벌어져 치과를 내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벌어진 앞니는 치아교정이나 번거로운 보철치료처럼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해결이 가능하다. 바로 레진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앞니 레진 치료는 충치, 변색, 깨짐, 벌어짐 등 다양한 증상에 적용할 수 있다.

앞니 충치는 치아 사이에서 주로 발생하며 초기에 치료할 경우 변색이 드러나지 않지만 충치를 방치할 경우 검은색이 비쳐 보여 심미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이때 레진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상해 등으로 인한 치아 파절도 앞니 레진 치료의 대상이며, 앞니가 벌어졌을 때도 레진치료로 심미적 기능을 회복 가능하다.
 

▲ 문명철 원장 (사진=서울플란트치과 제공)

앞니 치료 방법은 크라운, 라미네이트, 레진 등이 있다. 크라운 수복은 앞니 전체를 삭제하고 모자처럼 씌우는 방법이며,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일부를 삭제한 후 얇은 세라믹을 붙이는 방법으로 네일아트의 손톱을 덧붙이는 것과 비슷하다. 레진은 필요한 부분을 제거한 후 치아색으로 붙이는 치료 방법이다.

부천 서울플란트치과 문명철 원장은 “레진은 상대적으로 약한 강도로 인한 파절과 변색의 약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 방법은 환자의 정확한 구강 검사를 토대로 판단한 치아 상태와 환자가 원하는 치료 방향 등을 고려해 결정하게 된다. 자연치아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심미성을 되살리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니 충치나 벌어짐은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구강 관리의 소홀이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므로, 평소 올바른 양치질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 스케일링 등을 받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를 가는 습관과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치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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