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손발톱 무좀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0 18: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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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손발톱 무좀 환자들에게 겨울은 반가운 계절이다. 겨울에는 손발톱을 드러내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평균 습도가 낮아 손발톱 무좀에 따른 증상이 덜하기 때문.

손발톱 무좀은 습한 여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을·겨울철에도 쉽게 생기는 질병 중 하나다. 겨울철 추위를 막기 위해 신는 부츠와 두꺼운 양말을 장시간 신게 되면 발에서 땀에 나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신발 안이 습하기 때문에 무좀균이 발생할 수 있다.

무좀은 주로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먹는 약은 3~6개월 또는 그 이상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며, 이는 임신 중일 경우나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 이상주 원장 (사진=연세스타피부과 제공)

먹는 약 치료가 어려울 경우 바르는 약으로 치료를 진행하기도 하지만 바르는 약은 표면에만 바르게 돼 이미 두꺼워진 손발톱이나 피부 안 쪽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무좀균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최근에는 젠틀맥스프로 등 레이저를 이용해 부작용이나 손상 없이 손발톱 무좀을 치료하기도 한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무좀은 오랫동안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써 중간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 감염성 질환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발생했을 때 가급적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재발이 잦기 때문에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통해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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