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치료제 '비줄타점안액' 등 2품목 신규 급여 등재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7 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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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베스폰사주’급여 확대
▲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녹내장치료제 ‘비줄타점안액’과 건선치료제 ‘스킬라렌스자용정’ 등이 신규 급여로 등재됐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영상회의로 열어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 금액표 개정 ▲척추 MRI 건강보험 적용방안 ▲두경부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확대 관련 적정수가 보상방안 ▲건식 부항 시 1회용 부항컵 별도 산정을 의결하고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추진방안에 대하여 보고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녹내장 치료제 바슈헬스코리아의 ‘비줄타점안액’, 건선 치료제 코오롱제약 ‘스킬라렌스장용정’ 등 2개 의약품(4개 품목)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상한금액을 의결하여 해당 약제에 대한 건강보험이 2월부터 신규로 적용된다.

2개 의약품은 임상적 유용성, 비용 효과성, 관련 학회 의견, 제외국 등재 현황 등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상을 거쳐 상한금액(또는 예상청구액)이 결정됐다.

또한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백혈병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한국화이자제약의 ‘베스폰사주는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이에 내달부터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관해유도요법’에 적용되던 보험급여를 ’필라델피아 염색체(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림프구모구성 백혈병의 관해유도요법‘까지 확대 적용하고 ’필라델피아 염색체(양성, 음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림프구모구성 백혈병의 관해공고요법‘에 대해서도 선별급여(100분의 30 본인부담)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신규 2가지 약제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기존 1가지 약제는 보험 적용범위가 확대되어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고시를 개정하여 결정된 약제에 대해 2월 1일부터 건강보험 신규 및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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