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올해만 두 번째 희망퇴직…200명 떠났다

남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1 08: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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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CI (사진=롯데마트 제공)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창사 23년 만에 올해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 롯데마트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희망퇴직을 시행하며 올해에만 200여명이 회사를 떠났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직급별 8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두 번째 희망퇴직을 실시해 13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 이날부로 퇴직이 확정됐다.

이들에 대한 퇴직금 등 지급은 최근 마무리됐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 위로금으로 기본급의 최대 30개월치(근속연수 20년 이상인 부장, 점장 등이 대상)를 지급한다. 근속 10년 미만은 기본급의 20개월치, 근속 10년 이상~20년 미만은 기본급의 24개월치를 지급하는 식이다.

이와 더불어 재취업 지원금 2000만 원을 지급한다. 자녀 학자금은 1인당 500만 원씩 최대 2명까지 지급한다.

지난 2월 실시된 희망퇴직에서 70여명이 신청해 올해에만 총 200여명이 회사를 떠났다.

이번 희망퇴직의 이유로 실적악화가 꼽힌다. 실제로 최근 3년간 롯데마트의 누적 영업적자는 660억원에 이른다. 롯데마트의 운영사 롯데쇼핑은 실적악화를 해결하기 지난해만 12개 점포를 폐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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