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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큐 제품군 유럽 수출 현황 (자료=테람스 제공) |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테람스가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 보건청과 연계된 연간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인도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인으로 수출된 제품은 내시경 및 복강경 수술 2만회분으로 환부를 별도의 봉합사 사용 없이 접합시켜주는 표피접합용 생체접착제 이지큐 본드다.
테람스 관계자는 “보유한 생체접착제 특허 기술과 개발 중인 AI 기반 진단기기 및 진단 플랫폼 개발을 통해 전 인류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데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번 스페인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터키, 폴란드, 루마니아와 같은 타 유럽국가와도 수출 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 또한 해외 수출 확대 및 내수 시장 확장을 위한 생산제조시설(GMP)의 생산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테람스는 국내 식약처 허가 및 CE인증, ISO13485 등 국제표준품질을 인증 받았으며 특히 이지큐 본드는 접착력과 인장 강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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