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으로 고민이라면…체계적이고 빠른 치료 필요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1 17: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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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피부 질환은 재발하기 쉽고 관리가 어려운 증상일수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선은 은백색의 비늘로 덮힌 단단한 구진이나 판 형태의 피부 질환으로 주로 팔꿈치나 무릎 같은 관절부위에도 잘 발생하지만, 얼굴 같은 노출부위에도 많이 발생한다. 얼굴을 포함해 목, 두피 등 노출 부위에 발생하면 각질도 많이 떨어지고, 붉은 병변 때문에 외관상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많다. 심한 경우 간지러움을 동반하기도 하고 긁다가 이차 감염이 되어 진물이 나는 경우도 있다.

재발하기도 쉬운 질환이라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 건선은 피부의 붉은 발진과 각질을 동반하는 증상이므로 초기에는 습진이나 무좀 등으로 오인해 빠르게 치료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 게다가 증세가 호전됐다가 악화되는 현상을 반복해 방치하기 쉬운데, 그러다 보면 점차 회복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기온이 낮고 건조한 가을, 겨울에는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며 과거에 치료했음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있어 치료를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 증상이 장기화되면 치료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 유미 원장 (사진=오라클피부과 제공)

피부과에서는 자외선 치료기로 광선치료를 하기도 하고, 308mm 파장의 팔라스 레이저로도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광선치료나 팔라스 레이저 치료는 피부의 염증 반응을 감소시켜주는 치료법으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노약자도 치료 가능하다. 더불어 증상을 조절해줄 수 있는 적절한 내복약이나 연고제를 처방 받아 병행할 수 있고, 심한 피부 병변에는 주사치료도 병행할 수 있다. 또한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 후에 적절한 처방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오라클피부과 용인점 유미 원장은 “건선은 증상의 재발이 잦고 외관상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이에 관련 치료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를 찾아 초기에 대응하는 게 중요하며 피부 타입에 맞게 레이저, 연고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빠르게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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