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된 치아 수복하는 보철치료 원리와 유의할 점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7 17: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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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치아는 매우 단단한 부분으로 웬만한 음식은 모두 잘게 부수고 끊을 수 있다. 하지만 치아 관리에 소홀하거나 트라우마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될 수 있는데, 이때 치아 뿌리 너무 깊이까지 손상되지 않았다면 보철치료로 수복할 수 있다.

보통 충치가 진행돼 치아에 구멍이 나거나 상아질, 치수조직까지 모두 손상된 경우 치아 일부가 파절된 경우 보철치료를 한다. 보철치료는 치아 위치, 기능 등을 고려해 적절한 재료로 빈 곳을 채우는 방법으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다.

보철치료 시 치아 상태, 심미성, 기능 등 여러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앞니라면 심미성을 먼저 고려해야 하며 어금니는 저작기능에 더 집중하는 게 좋다. 또한 치아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보철 종류를 사용해야 하는데, 보철치료 전문의와 1:1 맞춤 계획을 세운 후 치료해야 한다.

보통 보철치료를 할 때는 치아 모양과 크기, 수복해야 할 면적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한다. 또한 주변 치아 색상, 크기 등을 모두 고려해 보철을 제작하는데, medit i700, dentsply cerec 그리고 milling 등 다양한 디지털 workflow를 사용해 보철을 가공, 제작할 수 있다.
 

▲ 이병훈 원장 (사진=서울미시간치과 제공)


이러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면 정확도 높게 보철을 제작할 수 있으며 각 치아 부위 특성에 맞춰 안정적으로 시술할 수 있다. 또한 지르코니아, emax, 세라믹 등 다양한 보철을 단기간에 제작해 치료할 수 있어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보철치료 후에는 유지 관리가 중요하다. 너무 딱딱하거나 끈적한 음식을 습관적으로 자주 섭취하면 보철물이 쉽게 손상될 수 있으므로 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치과에서 안내하는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인천 서울미시간치과 이병훈 원장은 “보철치료는 충치, 외상 등으로 손상된 치아를 수복할 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변색되는 등 심미적인 부분을 회복하기 위해서도 진행할 수 있다. 치료 시 내부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보철 전문의가 상주해 꼼꼼하게 관리하는 곳을 찾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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