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 2024년까지 의료기기 실험용 미니피그 실험시설 건립 준비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6 17: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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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전임상 인프라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건립 착착 진행
▲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조감도 (사진=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은 2021년부터 20424년까지 총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해,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위한 미니피그 중심 동물 실험시설이다.

재단은 2024년까지 연면적 3100㎡, 지상 2층 규모로 미니피그 청정사육시설, 수술실, 영상평가실 등을 갖춘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재단은 전임상 평가를 위한 핵심연구시설인 실험동물센터를 보유중이며, 마우스·랫드·개·토끼·미니피그 등을 사육중이다. 재단 실험동물센터의 최대 실험가능 사육두수는 마우스 1만8000마리 외에 랫드 1800마리, 토끼 100마리, 개 45마리, 미니피그 35마리 규모이다.


생애주기가 짧은 마우스가 동물실험에 주로 이용되긴 하지만, 혈관스텐트·심장박동기 등 의료기기 개발 연구를 위해서는 미니피그가 선호된다. 미니피그가 해부생리학적으로 인체와 가장 유사한 동물모델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마우스 위주의 실험동물센터로는 의료기기 기업수요를 따라가기 힘들어, 미니피그 중심의 동물실험시설인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건립을 추진중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의료기기 개발 후 전임상 평가가 필요한 산학연은 24년부터 재단을 방문하면 된다”며 “국제적 기준으로 실험동물을 관리해온 재단의 경험과 노하우로 미니피그도 생명윤리를 지키며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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