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기 두려워지는 여드름 질환 치료법과 주의사항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7 17: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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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청소년기부터 성인까지 피해갈 수 없는 대표적인 피부 트러블은 여드름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처럼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피부 상태가 나빠져 치료를 고민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면 피부가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서 세균이 증식해 질환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피부 관리의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많은 편인데, 한번 나빠진 피부 상태는 자연적으로 호전되지 않을 수 있어 평소 관리를 해야 한다. 난방 시설로 인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면서 다양한 관리로 노력하는 이들도 있다. 이러한 관리만으로 피부 상태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더욱 악화되기 이전에 피부과를 통한 관리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여드름은 피부에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모공이 막혀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염증을 불러일으키는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것이다. 성인 여드름은 체질적인 원인 외에 생활패턴의 불균형, 생리주기, 스트레스, 기름진 패스트푸드나 밀가루 음식 과다섭취, 음주와 흡연 등 여러 가지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드름이라고 해서 다 같은 종류가 아니기에 환자의 피부 타입별로 종류를 파악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또한 여드름으로 인해 남게 되는 흉터 모양도 상이한데, 동일한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기보다 여드름의 종류나 모양에 따른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 양정윤 원장 (사진=샤인유의원 제공)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자 한다면 피부과 의료진과 함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한 뒤 증상에 맞는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간혹 피부 트러블인 여드름을 해결하려고 스스로 홈 케어나 민간요법을 시도하지만 이미 오래전 발생된 질환을 치료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적절하지 못한 관리는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천안 샤인유의원 양정윤 대표원장은 “혼자 무리한 여드름 압출을 시도한다면 흉터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으며, 2차적인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피부과를 통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여드름의 재발을 낮추고자 한다면 다양한 여드름 치료 병행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로 도움을 주는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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