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임플란트, 사전 진단은 필수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16: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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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건강에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뿐만 아니라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병원에 가기 쉽지 않다.

특히 임플란트와 같은 치과 치료는 발치부터 최종 보철물인 인공 치아를 장착하기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다 보니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고려해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당일 임플란트다.

당일 임플란트는 말 그대로 하루 만에 임플란트 치료를 마무리하는 방법이다. 치아를 잃은 빈 공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3D 보철 스캐너를 통한 맞춤형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모의수술을 통해 환자에 맞는 임플란트 시술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식립 위치와 방향, 각도 등을 미리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절개로 진행 가능하며, 통증 및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이 적다.
 

▲노현기 원장 (사진=에스플란트치과병원 제공)

다만, 당일 임플른트는 누구나 진행할 수 있는 치료는 아니다. 어느 정도 단단하고 밀도가 높은 잇몸 뼈를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며, 환자의 잇몸 뼈 상태나 구강 구조 등에 따라 다른 방법이 적용될 수 있다.

노현기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당일 임플란트는 의료진의 높은 숙련도가 필요한 만큼 치과 선택에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며 “저렴한 비용만을 따지기보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사례, 노하우 등을 갖춘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임플란트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에도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며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활용해 구강 청결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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