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이완증 치료 비비브, 상태에 맞게 섬세하게 이뤄져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8 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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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여성은 노화, 출산을 겪으면서 신체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느끼게 된다. 이때 겉으로는 피부 노화나 체형 변화가 두드러지게 되며 이로 인해 다양한 화장품, 피부 시술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그러나 변화가 발생하고 관리가 필요한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곳만의 일은 아니다. 여성의 질에서도 탄력 감소, 수축력 감소 등이 이뤄질 수 있는 것이다.

질 이완증이 발생한 후에는 건조증이나 통증, 질염, 요실금, 관계 만족도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피부 노화처럼 빠르게 관리를 시작하기 보다는 혼자 고민만 하며 방치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런 소극적인 대처의 이유는 민망함, 질 성형시 수술적 치료법에 대한 부담 등이 큰 이유가 되고 있다. 특히 수술은 통증이나 출혈도 문제지만 회복기간이 발생하므로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을 감추기도 어려워진다.

파주 원더여성의원 노아미 원장은 “보통 질 성형수술은 절개나 봉합이라는 부담스러운 과정과 긴 회복기간이 필요하고 일반적인 레이저 시술도 반복적으로 시술해야 하는 점이 있다. 이 때문에 질 이완증 치료를 미루고 있다면 질 타이트닝에 도움을 주는 비비브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노아미 원장 (사진=원더여성의원 제공)


이어 “고온의 모노폴라가 질 점막 깊은 곳에 조사된 후에는 새로운 콜라겐 생성 촉진을 돕는다. 30일가량 지나면 세포 활성화가 시작되고 콜라겐 생성이 시작되는데 90일 후까지 이 같은 반응이 지속될 수 있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이를 통해 타이트닝, 쿠션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노 원장은 또 “고주파를 이용한 비비브는 질 이완증 개선에 보탬이 되는 시술이지만, 여성 신체 구조와 질 상태에 따른 섬세한 시술이 요구되기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진단 후 적합한 방법으로 정밀하게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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