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악화되는 비염…비중격만족증 수술 필요한 상황은?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9 16: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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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기온이 떨어지고 대기가 건조한 가을로 계절이 바뀌면서 많은 이들이 피부 트러블, 면역력 저하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환절기는 만성적인 비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고충이 커지는 시기이다 보니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비염은 다양한 이유와 증상이 있지만 코 점막이 개인마다 다른 특정 원인 물질에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과민성 염증 반응 중의 하나로,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이 만성화되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고 본인도 생활 중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콧물과 코막힘 등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상승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시달리게 된다.

이러한 비염은 약물, 보존적인 치료법으로도 개선할 수 있으나 이러한 방법으로 호전되지 않고 장기간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혹시 코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지 파악해서 비중격만곡증수술 등의 비염 수술로 원인 자체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

비중격은 코 중앙에 위치하며 콧구멍을 나눠주는 벽으로, 이 비중격이 휘어지면 비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게 된다. 상태가 악화되면 수면 중 호흡이 불편해질 수 있어 내부 구조를 파악한 후 수술해야 하는데,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코 내부 구조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 상의한 후 진행해야 한다.
 

▲ 곽진욱 원장 (사진=더웨이성형외과 제공)

기능 코 성형은 일반적인 심미성을 위한 수술과는 달리 내부 구조를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하며 코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원내 검사 장비가 잘 갖춰져 있으며 관련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을 찾는 게 필요할 수 있다.

더웨이성형외과 곽진욱 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은 “비염은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주범으로, 만성화된 상태라면 코 내부 구조 문제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비중격의 문제가 주원인이라면 수술을 통해 코막힘, 콧물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편안한 생활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 전 정밀 검사를 선행해 개인마다 다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일대일 맞춤 계획을 세워 수술해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체계적인 사후관리까지 진행하면 빠르게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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