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매출 1조5680억…전년比 4000억↑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4 17: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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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확대 및 3공장 가동률 상승 효과
영업이익 5373억원…전년 대비 83.5% 증가
▲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간 기준 매출 1조5680억원, 영업이익 53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주 확대 및 3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4.6%(4032억원)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83.5%(2445억원) 늘며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 최초 흑자 발생 후 4년 만에 8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 기간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CAGR)은 69%에 달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공장 가동률 상승과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2020년 25%에서 2021년 34%로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공장 가동률 상승 및 완제의약품(DP) 판매량 증가, 환율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90억원) 증가한 444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62억원) 증가한 128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을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투자, 현금흐름, 재무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 이후 당해 잉여현금흐름(FCF)의 10% 내외 수준으로 현금 배당 실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계획 및 시장 환경의 변화 등을 감안해 정책 지속기간을 3년으로 설정하고, 향후 배당 정책을 변경할 경우 신속하게 안내하여 배당 정책의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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